용산역 볼거리 영풍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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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볼거리 영풍문고

오늘은 동생과 신용산역에서
식사를 하고 근처 카페를 들렸다 가려했으나
만석이라 어쩔 수 없이 용산역에 들렸어요

볼 일을 보고 난 후에 마지막 코스로
영풍문고를 구경했답니다 :)

108피스만 해봤는데 1000피스에
나만의정원이 너무 이뻐서 아른거렸습니다

심심할 때 도전해볼까봐요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라 아주 취향저격 당했답니다

디즈니 공주 볼펜도 너무 귀여워서
순간 멈칫했어요

제일 인기많은 건, 인어공주에요
저는 라푼젤들 좋아라하는데
보라색도 좋아하는지라 뽐뿌가 왔지만
잘 참아냈습니다

한 개당 3,000원이라
부담스럽지 않아서 기분 낼겸
사용하신다면 취향저격 당할 듯 싶습니다

영풍문고에 온 목적은 제가 찾는
책이 있는지 궁금해서였는데요

제가 다녔던 대학교 교수님을 책 저자에서
찾아볼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이런 우연이 있다니요~

책 구경을 마치고 귀여운 곳들이
가득한 곳으로 넘어왔습니다

소비욕구가 넘쳐나더라고요
귀여운 거 못 참는 1인이라
살 뻔하다 멈췄습니다

 
옆칸에는 소품샵이 있었는데
차마 거기까지는 가지 못하였습니다
지름신이 올 것 같아서 참고 또 참았지요

 

최근에 미니계산기를 살까말까 했는데
색마져도 취향저격이라 솔깃했습니다

토끼도 귀엽지만 보라색에
유니콘을 더 좋아해서
결국 계산기는 필요해서 사버렸습니다!

들고다니면서 사용하기에도 좋고
실용적인지라 아주 만족합니다

약간 휘어있길래 그나머 조금 덜 휘어진
계산기로 골랐습니다

그래봤자..여유가 하나 뿐이라
그 뒤에 있는걸 골랐습니다  
고리형이라 대롱대롱 달고 다니기도 좋을 듯 해요

뒤에는 게임을 할 수 있게 해나서
심심풀이로 하기 너무 좋은 듯 해요

색상은 네 가지가 있어 구입하실 분들은
늦지 않게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죠?

가기 전에 삐덕오리도 봤는데
너무 귀엽죠?

친구도 귀엽다고 했는데
동생도 귀엽다고 하는거 보니
아주 귀여운 캐릭터가 맞나봅니다

이렇게 영풍문고 구경을 마치고
내일 출근을 위해 헤어졌답니다

내일부터 장마시작이라고 해서 그런지
습하고 덥고 장난아니네요
이럴 때 일수록 감기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