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문래동밥집 쉼표말랑, 깔끔한 한상차림식당

래미쨩 2017. 5. 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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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밥집 쉼표말랑,

깔끔한 한상차림식당

 

 

 

 

 

Open 화~토 AM 11:30-PM 9:30

일요일/월요일 off

 

Break Time pM 3:30 -PM 5:30

 

 

 

 

 

 

 

 

 

 

 

 

 

 

 

 친구랑 문래예술창작촌으로 사진찍으러 가다 우연히 발견한 식당.

 

쉼표말랑. 이름만큼이나 여성취향저격하는 그런 곳이다.

 

 

 

 

 

 

 

 

 

 

 

 

 

이번엔 친한동생 부부랑 함께 들렸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밖에서 웨이팅하다가 겨우내 들어갔다.

 

 

 

 

 

 

 

 

 

 

 

메뉴는 그 때 그 때 바뀌는걸로 알고있다.

 

저번에 먹었던 메뉴도 맛있었는데 새로운 메뉴로 바껴있었다.

 

그때그때 밥상이 아마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밥상인걸로 기억한다.

 

 

 

상시메뉴인 매일매일 밥상은

 

돼지고기 앞다리를 얇게 저며 생강을 우려낸 간장시럽으로 맛을 낸

 

[돼지고기 생강조림 밥상]

 

또띠아 위에 마늘 장아찌를 베이스로 버섯, 양파, 햄, 피자치즈를

 

토핑한 퓨전피자인 [마늘 장아찌 또띠아 피자]는 고정메뉴로 알고있다.

 

 

 

 

 

 

 

 

 

 

 

 

 

20-30대 연인, 혼밥하러 온 사람들이 주고객층이다.

 

 

 

 

 

 

 

 

 

 

 

 

 

 

 

기다리면서 가게 내부 소품 구경하는 재미에 빠졌다.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너무 이쁘다.

 

 

 

 

 

 

 

 

 

 

 

 

 

마당 옆으로 작은 방이 숨어있었다.

 

저번에 갔을 때는 전혀 몰랐는데 이번에 처음 알았던 사실.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딱딱 나눠져있어서,

 

어수선하지도 않고 깔끔하게 식사할 수 있는게

 

이 곳의 장점이라면 장점.

 

 

혼밥하는 공간도 따로 있어서 좋다 : )

 

 

 

 

 

 

 

 

 

 

 

 

 

 

테이블이 보통 2인기준으로 되어있다보니

 

3명인 우리는 온돌방에서 식사를 하게되었다.

 

 

 

 

 

고민끝에 고른 메뉴는

 

 

생연어 아보카도 덮밥, 매콤한 두반장 가지덮밥, 돼지고기 생강조림밥상

 

로 각자 다른 메뉴를 시켜보았다.

 

 

 

 

 

 

 

 

 

 

 

 

 

동생이 기대를 많이했던 연어 아보카도는

 

그럭저럭 쏘쏘! 기대를 너무 많이해선지 생각보다 별로였다고 했다.

 

 

 뭐든 먹을 때, 기대를 안하고 먹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다 : )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은 그 때 그 때 바뀐다.

 

 

 

우리가 다녀왔을 때는

 

미역국이랑 김치, 청포묵무침, 오뎅볶음, 토마토샐러드가 나왔다.

 

 

 

(위에 있는 고기는 돼지고기생강조림에 나오는 고기.)

 

 

 

 

 

 

 

 

 

 

 

얼떨결에 시키고 보니 제 앞에는 매콤한 두반장 가지덮밥이 앞에 있었다.

 

  가지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다 먹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괜한 걱정했다.

 

 

 생각보다 세개 메뉴 중에서 제일 맛있어서

 

감탄했던 메뉴 !

 

다음번에도 또 먹고싶었다.

 

 

 

 

 

 

 

 

 

특히, 연근칩의 바삭한맛과

 

두반장소스가 잘어우러진 가지의 짭쪼름한 맛이 입맛을 자극해서

 

더욱 더 맛있게 먹었다.

 

 

 

나중에 메뉴가 바뀔지 모르겠지만, 이 메뉴 중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저는 가지덮밥 추천해드리고싶어요

 

 

 

 

 

 

 

 

 

 

이렇게 우리는 그릇 싹싹 비웠다.

 

먹으면서 중간에 반찬도 추가로 리필해서 먹었다 ^_^

 

정말 배부르게 먹고, 잠깐 담소를 나누고 나갔다.

 

 

 

 

 

 

 

 

 

 

 

제가 쓴 글은 아니지만,

 

글이 와닿아서 한 컷!

 

 

 

맛있는 밥과 정성스러운 마음이 느껴지는 쉼표말랑

 

 

 

 

 

 

 

 

 

 

 

마지막으로 우리가 있었던 온돌방 사진.

 

 

쉼표말랑만의 특별한 음료도 있었는데, 못마신게 너무 아쉽다.

 

다음에는 음료와 새로운 신메뉴를 맛보고 와야겠다.

 

 

 

&

 

 

소박하면서도 깔끔한 한상차림식당 찾고계신다면

 

맛있게 드시고 오실 수 있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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