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캠프 에세이 만들다!
feat. 나만의 책
작년에 친해진 블로거동생과 같이
미션캠프에서 진행하는 에세이책 만들기에
동참을 하였는데요
저의 글이 이렇게 단편의 책으로 완성이 되다니
너무 신기한 경험이 되지않을까 싶어서
아마 제 기억으로 10만원대에 구매를 하여서
부득이한 상황을 제외하고 한 달동안 글을 썼답니다
글을 쓴 후에는 미션캠프에서 제작을 하여
배송을 해준답니다!
사실 글은 처음이라 어색하고
문맥도 안 맞는 것 같고 저만의
일기장처럼 쓱쓱- 써내려가서 부끄러워서
내용은 보여드리지 못하지만
생각보다 뜻깊은 시간이 되었던지라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매일 해당하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그 날 주제를 주시면 그 주제에 대한
저의 에세이를 쓰면 되는데요
주제가 다양해서 좋더라고요
메일로도 오고 문자로도 왔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작년꺼라 살짝 기억이 가물한데
다 쓰고 나면 이렇게 배송이 되어 온다는게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제가 글 썼던 달은 6월이었던 지라
7월쯤에 받았던 기억입니다
매달 새로운 사람이 된다는 이 취지도
너무 재미진 것 가아요
이렇게 저의 이야기가
한 권으로 책으로 기록이 된다니
너무 설레지 않나요?
포장마저도 너무 깔끔하고 이쁘고 다했네요!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요
30일을 다 작성 안해도 되고
24일까지였나 해당 일수를 채워야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서
배송이 된다고 해서 겨우겨우내 채워서
배송이 되었으니 천만 다행이였어요
안 그랬으면 십만원 날릴 뻔.. !
제가 쓴 글이라지만
포장이 너무 선물받은 것 같아서
특별한 기분들고 좋았답니다 :)
제목과 글쓴이 저자도 내가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고 이미지 색상도 원하는 것으로
고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연보라 색을
골랐고 제목은 " 그럼에도 불구하고 " 라는 문장을
좋아하는지라 제 에세이 이름을 이렇게
지었답니다
봐도봐도 너무 이쁘더라고요!
작지만 저의 짧은 문장들로 채워진
일기장으로 가득해서 간혹가다
시간날 때 보면 약간 오글거리더라고요
힘들 때 찾아보면 웃음거리로 기억되서
좋을 듯 해보이더라고요 ^-^
저자는 저의 실명 이름으로 했는데
블로그 예명이름으로 해도 괜찮았을거란
생각도 들고! 다음번에는 조금 더 글을 다듬어서
더 좋은 에세이를 쓰고자 다시 미션캠프에
도전을 해볼까해요 ~!!
다음기회가 된다면
제 생일이 있는 5월에 재도전해보는 거로
하겠어요 !
자기만의 에세이책을 만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미션캠프 고고싱하세요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뚝섬한강 야외촬영은 플래쉬 필수 (1) | 2023.07.17 |
---|---|
성수는 갈 때 마다 좋지만 리빙샵은 더 좋아 (1) | 2023.07.17 |
여수 대형카페 모이핀 너무나도 완벽한카페였다 (0) | 2023.07.16 |
투썸플레이스 베리크럼블케이크 빙수 맛있어🍓🍰🍧 (4) | 2023.07.15 |
오마이걸 7월 24일 컴백소식 (0) | 2023.07.09 |